안되 안돼 되고 돼면 자주 틀리는 맞춤법 구분하기

안녕하세요 오늘은 안되 안돼 안된다 안됀다 안됨 안됌 등 우리 생활속에서 자주 쓰이지만 가끔 헷갈리는 맞춤법에 대해서 구분하기 쉬운 방법을 알려드릴게요. 특히 직장 생활 중 업무 메일을 작성하거나 할 때는 올바른 표기법이 중요하기 때문에 오늘 구분법으로 이제 틀린 표현 없이 올바르게 사용해 보세요 

 

1. 되 / 돼 상황별 구분 방법 예시

되 / 돼 > 하 / 해로 바꿔서 적용을 해보면 구분하기 쉽습니다. 

 

되 > 하

돼 > 해

 

오늘 약속 시간에 늦으면 안 되(하)  X 

오늘 약속 시간에 늦으면 안 돼(해)  O

 

공부 잘 돼(해)고 있니? X

공부 잘 되(하)고 있니? O 

 

이번 프러젝트가 잘 돼(해)면 X

이번 프로젝트가 잘 되(하)면 O

 

'돼'는 '되어'의 준말로 '돼' 자리에 '되어'를 넣어서 구분도 가능한데 저는 하 해로 적용하는 게 편하더라고요

'되어'를 적용했을 때 표현이 어색하면 '되'가 맞는 맞춤법입니다.  

 

말이 되기 때문에 O

말이 돼(되어)기 때문에 X 

 

 2. 생활 속 자주 사용하는 문장 

내일 늦으면 안 되 X 

내일 늦으면 안 돼 O (안 돼 = 안 해) 

 

이렇게 하면 되요 X

이렇게 하면 돼요 O (돼요 = 해요)

 

지금 폰이 잘 안되서 X

지금 폰이 잘 안돼서 O (안돼서 = 안해서)

 

이거 남은 거 먹어도 돼나요? X

이거 남은 거 먹어도 되나요? O (되나요? = 하나요?)

 

지금 시간이 안돼면 X 

지금 시간이 안되면 O (안되면 = 안하면)  

 

절대 헷갈리면 안되요 X 

절대 헷갈리면 안돼요 O (안돼요 = 안해요)  

 

감사합니다.